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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築 色彩 計劃의 技法

1. 建築 色彩 計劃의 技法

1.1 머리말

熱, 빛, 소리, 溫度, 空氣, 물 등 環境因子들은 물리적 측정이 가능하고 인간에게 가장 快適한 상태를 계량화 할 수 있으며, 이상적 상태가 되도록 물리적 設計와 制御가 가능하다.

그러나 같은 環境 構成要素인 形態, 色彩, 텍스쳐 등 디자인적 因子들은 計量化하기가 어렵고, 또한 그 자극에 대한 반응에 있어 개인차가 심하므로 일률적 適正値에 의한 계량적 조절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매우 제한된 범위 내에서 定量的인 기준과 설계방법을 모색하고, 한편 定性的인 접근을 시도하여 대다수 사람들이 快適함을 느끼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環境色彩의 문제는 관심은 상당히 고조되어 있으나 실제 이용할 수 있는 設計技法이나 體系的인 연구성과가 미약하여 설계자 또는 공공기관에서 計劃이나 設計의 준거로 삼을 만한 資料가 태무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글은 建築과 都市色彩의 일반적인 設計原理와 設計技法 및 設計의 過程을 약술함으로써 문제제기를 겸하여 建築設計, 都市設計, 環境디자인에 참고자료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이 분야의 연구와 資料蓄積이 꾸준히 이루어짐으로써 合理的인 이론과 實用的인 技法이 정립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가 될 것이다.

 

1.2. 建築色彩 計劃의 原理

다음의 原理는 어디까지나 一般論이기 때문에 設計者 개성에 따라, 또는 作品意圖에 따라 이 원리에 꼭 충실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여기서는 色彩를 하나의 造形要素로 삼는 다룬 분야에 비해 建築의 色彩는 이러한 특징을 갖는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1) 環境色彩는 둘러싸는 것

建築色彩는 인간생활을 , 으로 “둘러싸는 것”이다. 즉 보여주기 위한 이라기 보다 둘러싸는 색이기 때문에 의식해서 주의를 끄는 일은 드물다. 그러나 무의식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는 인간의 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도 할 수 있다.

건축색채는 그 존재를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 바람직하다. 이것은 에서 더욱 그렇거니와 도 회화, 산업 디자인 등의 경우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의 이 약하다.

 

(2) 는 이 되는 것

건축색채는 그림(figure)과 바탕(ground)의 관계에서 바탕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건축색채는 사람이나 물체를 돋보이게 하여야 할 것이다. 은 일반적으로 사람이나 물체와 함께 있을 때 가 완성되는 것이므로 그 자체가 너무 강조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기 때문에 건축가가 있고 강렬한 색채로 을 강조하고자 의도하는 경우에는 바탕이 아닌 그림이 될 수도 있다.

 

(3)건축색채는 大多數人에게 받아들여져야 할 것

건축색채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共通的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요구된다. 이것은 색채를 다수결로 정하면 된다는 뜻은 아니다. 디자이너가 個性을 억제하고 신중히 색을 選定함으로써 다수인에게 저항없이 받아들여지는 配色을 하는 것이 建築色彩로서 적합하다는 것이다.

 

(4) 건축색채는 차분함이 基本

機能에 따라 자극적인 配色, 화려한 배색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나 건축색채의 基本은 차분함이고, 다음으로는 포근함, 따뜻함 등의 느낌일 것이다. 따라서 中低明度, 低彩度, 暖色系가 기본이 된다. 도시 중심 번화가의 商業建築, 遊園地, 博覽會 建築 등에는 강한 色調도 무방할 것이다. 또한 傳統이나 氣候, 風土에 따라 高彩度의 建築色이 적합한 地域도 이싿.

 

(5) 建築物의 이미지에 맞는 配色

病院은 ‘醫療에 걸맞는 청결함과 첨단 醫學의 이미지’를,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은 ‘즐거운 학교’라는 이미지를 나타내는 등 각각의 이미지에 합치되는 색을 選擇하는 것이 요구된다. 色彩計劃에서, 어떤 이미지로 할 것인가를 먼저 정하고 다음에 각각의 이미지에 맞는 配色을 하는 것이 적절한 수법이다. 이미지를 정할 때는 SD법(semantic differential method)이나 기타 방법으로 使用者나 建築家등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6) 色彩의 位階(hierarchy)

建築은 그 重要度의 順位가 1.形態, 2.材料, 3.色彩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 결정도 역시 같은 순서로 이루어 지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構想段階(구상단계)에서 色彩를 맨 먼저 머리에 떠 올리든가, 材料를 먼저 생각하고 形態를 構想하든가 하는 것은 있을 수 있으며 또한 下位의 선택이 上位로 피드백 할 수 있으나, 일반적 順位는 역시 形態 → 材料 → 色彩가 옳을 것이다.

形態가 造形的으로 좋으면 色彩가 다소 수준이 떨어져도 그렇게 나쁜 느낌은 주지 않으나 아무리 色彩가 뛰어나도 形態가 나쁘면 좋은 디자인이 되기 어렵다. 물론 形態의 결함을 色彩로 어느 정도 보완/교정 할 수 는 있다.

경제성 면에서도 이 位階를 타당하다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色彩를 바꾸기는 쉬워도 형태를 고치기는 많은 시간과 費用이 들거나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7) 主調, 補助, 액센트色의 區分

建物全體의 外裝을 單一色으로 통일하는 경우도 있고, 두가지 이상의 色으로 配色하는 경우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 主調色, 補助色, 액센트色의 區分이 명확한 것이 효과적이다.

主調色은 그 건물의 인상을 支配하는 色, 즉 가장 넓은 面積을 차지하고 주로 건물 正面에 나타나는 色이며, 補助色은 건물에 변화를 주기 위하여 主調色 보다는 좁은 면적에, 그러나 액센트色 보다는 넓은 면적에 配色되는 것이다. 액센트色은 點이나 線과 같은 매우 좁은 면적에 主調, 補助色과는 對比되게 강한 색으로 配色되는 것이다.

 

(8) 旣存 環境과의 調和가 중요

이미 형성되어 있는 기존 街路의 色과 지나치게 對比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것은 곧 隣接建物과 類似한 配色이 바람직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리하여 視覺的 安定感을 줄 수 있는 것이 되어야 한다. 對比도 일종의 調和이기는 하나, 될 수 있는 한 同一調和나 類似調和로 都市色彩를 형성하는 것이 좋다. 이미 있는 都市街路의 文脈을 존중하는 것이 좋고 新市街地를 조성할 때는 어떤 系列의 基調色(흰벽에 주황계 지붕, 같은 고등계열의 색조 변화 등)을 하나의 指針으로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1.3. 建築 色彩計劃의 順序

色彩計劃은 설계자에 따라 그 진행방식이나 순서에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定立된 體系가 없다고 판단된다. 또한 많은 建築家가 體系的인 方法이나 어떤 計劃原理의 정립을 바라고 있다. 또한 建築外裝은 街路 내지는 都市 또는 自然景觀의 일부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環境的 배려도 중요하다. 위에 인용한 같은 論文의 意識調査에 의하면, 建築家의 34%가 色彩設計 후, 그 效果에 대하여 자신이 없다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建築色彩와 같이 큰 空間이나 넓은 面에 대한 配色은 그 결과의 상상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어떤 具體的이고 組織的인 方法의 開發 필요성을 인정하고 이 글에서는 外裝色彩의 計劃 및 設計過程의 한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 방식은 예견되는 모든 要因을 망라한 것이기 때문에 計劃對象에 따라 생략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며 더 세밀히 分析하고 計劃해야 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1) 環境要因의 分析

環境과의 관계는 建築設計를 構想하는 단계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外裝色彩는 室內와 달리, 원하든 원치않든 사람들의 시야에 들어오기 마련이며, 街路나 都市 또는 國土環境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環境의 하나의 要素라는 바탕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建築外裝은 環境에 영향을 주고 또 받는 것이다.

우리나라 建築家에 대한 設問調査에서도 自然環境과의 調和나 隣接建物의 色을 色彩計劃時 가장 중요한 근거로 삼고 있다.

自然環境이든 人工環境이든 環境要因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建築物이 위치하는 주변 環境色의 構造를 밝히는 조사가 先行되어야 한다. 이러한 環境色彩調査의 過程(flow)을 그림2에 표시한다.

조사는 우선 環境要素들을 色票化 하는 작업으로부터 시작된다.

예비조사에 의해 관찰하고, 촬영된 사진 또는 현장스케치 등을 근거로 필요한 조사용 色票가 준비되어야 한다.

준비된 色票와 대상물의 色을 일일이 대조하면서 기록한다. 대상물이 복잡할 때 에는 포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하여 그 位置에 대응하는 色彩를 調査票에 기입한다. 이 때 물리적인 面積比와 더불어 心理的인 비중이 중요하므로, 좁은 면적이라도 環境에 유효하게 작용하는 것은 採集의 對象으로 삼아야 한다.

色彩는 일반적으로 距離에 비례하여 明度가 높아지고 彩度는 떨어지는데, 이 距離에 따르는 京觀色의 변화를 遠景色, 中景色, 近景色으로 부른다면, 중경색 이상의 레벨에서는 建物은 하나의 매스로 보이기 때문에 材質感은 지각되지 않는다. 벽돌과 같이 質感이 풍부한 材料는 근경색이나 근경색의 레벨에서 그 效果를 발휘한다. 이와 같은 변화도 조사시에 기록해 놓으면, 色彩計劃에 하나의 단서나 자료가 될 수 있다.

이밖에 自然景觀을 지배하는 岩石이나 土壤 또는 植物 등도 가능하면 實物을 採集하든가 測色하여 기록한다. 주변 건물 가운데 支配的으로 주변환경에 영향을 주는 단일건물이나, 여러 건물에 共通인 色을 찾아내서 測色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자료들을 정리하여 色彩 팔레트(palette)를 만들고, 이 色들을 먼셀값으로 정리, 먼셀 色彩空間에 대비하면 色彩分布를 파악 할 수 있다.

이러한 調査와 分析을 통하여 計劃建物의 外裝色 選定을 위한 기초자료를 추출할 뿐 아니라, 그 都市色 또는 地域色의 有無도 밝혀질 것이다. 이와 같은 環境色을 파악한 뒤에는 크게 두가지 방향 선택이 가능하다. 하느는 旣存 景觀色에 同化하고 順應하는 방향과 또 하나는 그와 반대로 周邊環境色에 對比되는 配色을 선택하는 방향이다. 사진13은 아파트 대지 주변에서 채취한 흙색으로 팔레트에서 색을 추출하여 아파트 外裝色을 配色함으로써 周邊環境에 順應시킨 예이다. 地域色(主로 人工環境色)이나 環境色(주로 自然環境色)에 대해 유사한 색상과 색조로 계획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나, 逆으로 그 地域色에 액센트가 됨으로써 그 地域景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도 있다고 하겠다.

이와 같은 두가지 방향은 自然界의 동물이나 곤중의 保護色과 警戒色에 비유될 수도 있는데 동물이나 곤충이 自然界에서 각각의 상황에 맞춰서 살아남기 위해 色彩를 調節하고 있듯이 建築色彩도 建築의 性格이나 地域性, 그 밖의 제조건에 따라 環境에 대한 存在方式이 결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2) 色彩 이미지의 抽出

環境色과의 관계가 저해지면, 다음에는 어떤 이미지를 갖게 할 것인가를 연구해야 할 것이다. 그 건물 移用者가 바라는 이미지를 建築家는 예측하고 설정해야 할 것이며 이 때 건축주

 

2. 색의 분류와 3속성

색을 구분함에 있어 일반적으로 색을 가지고 있는 것을 유채색이라 하며 색의 기미가 dqjt는 것을 무채색이라 한다. 따라서 무채색은 색의 개념에는 포함되지만 색채의 개념에서는 제외되고 있으며 흔히 말한느 색은 유채색의 의미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1) 무채색과 유채색

무채색은 색상을 제외한 밝고 어두움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다른 색상이 전혀 섞어지 않은 흰색, 회색, 검정등을 말하며 유채색은 순수한 무채색을 제외한 모든 색으로 흔히 말하는 빨강, 주황, 노랑, 파랑 등의 색이 포함된 색을 말한다.

 

2) 색의 3속성

우리가 눈을 통해 색을 지각할 때, 색이 가지고 있는 기본 성질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이러한 색을 구분하는 기본 성질을 색상, 명도, 채도라고 하며 이를 색의 3속성이라 한다.

 

> 색상(Hue)

어떤 사물을 구분하는데 있어서 빨갛다, 노랗다 혹은 파랗다 등으로 물체를 표현하고 구분하는 것을 색상이라고 하나. 이러한 색상은 사물을 봤을 때 각자의 색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성질이나 명칭을 말하는 것으로 각기 다른 파장의 가시광선들이 물체의 표면에 반사, 분해, 투과, 굴절, 흡수하여 보이는 것이다. 색상을 무채색을 제외한 것으로 색을 구별할 때는 대부분 색상에 의해서 구분한다.

 

> 명도(Value/Lightness)

색을 표현할 때 색상과 관계없이 밝다, 어둡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바로 명도이다. 대부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부채색으로 설명하고 어두운 정도를 나타내는 것을 그레이 스케일(Grey scale)이라 부른다. 밝기의 정도에 따라 고명도, 중명도, 저명도로 구분하여 빛의 특성상 완정한 흰색과 검정색은 존재하지 않는다.

 

> 채도 (Chroma / Saturation)

채도는 색의 맑고 탁함 정도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빨강, 노랑과 같은 원색 또는 순백색일수록 채도가 높으며 다른 색이 섞일수록 채도가 낮아진다. 따라서 채도가 높은 색은 맑고 깨끗하고 선명하지만 채도가 낮은 색은 선명하지 못하고 흐리며 탁하다.

 

3. 色彩體系

뉴튼이 프리즘을 이용한 분광실험으로 빛이 7가지 스펙트럼의 색으로 구성되었음을 발견하여 색상환으로 제안하면서 여러 색채 학자들의 색채 체계연 구가 시작되었다. 주로 빨강, 노랑, 파랑을 기본색상으로 정하고 원주위에 스펙트럼의 순서대로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하여 전체 색상환의 체계를 만들었다. 그러나 세분된 색상들의 기본색과 기본색 사이를 등 간격으로 배열해야 하고, 색상환의 각 색들의 반대쪽에 그 색의 보색이 와야 완전한 색상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색상환으로 멀셀과 오스트발트를 들 수 있다.

 

1) 먼셀의 표색계

미국의 화가이자 색채연구가인 앨버트 먼셀에 의해 체계화된 이론으로 독일의 물리학자 헬름홀츠의 이론인 ‘색채의 3요소에 의한 계통 배열’에 근간을 두고 있다. 3차원적인 색채이론의 체계를 이룬 것으로 색의3속성 색상(Hue), 명도(value), 채도(Chroma)를 H(색상), V(명도), C(채도)로 기호화 하여 표현하였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일본 유럽 등 거의 전 세계에서 색채체계의 기본으로 사용되고 있는 먼셀표색계는 1943년 미국의 광학협회에 의하여 수정된 수정 먼세표색계로서 기초적인 구조 개념과 기호 표시 방법은 거의 동일하나 시각적인 색채단계의 수정과 CIE색도좌표와 관련을 갖도록 발전시킨 표색계이다.

 

먼셀휴(Munsell Hue)라 부르는 색상은 빨강(R), 노랑(Y), 초록(G), 파랑(B), 보라(P)의 다섯가지 주요 색상과 주황(YR), 연두(GY), 청록(BG), 남색(PB), 자주(RP)의 다석가지 중간색을 더하여 R, RY, Y, YG, G, BG, B, PB, P, RP를 순서대로 10색상으로 하고 이색들을 각각 10단위로 분류하여 총 100색상으로 만들었다. 1R, 2R, 3R, … 10R처럼 숫자를 먼저 표시하고 10색상의 대표적인 색은 5R, 5RY, 5Y 등으로 중심에 위치한 기본색상이다. 따라서 5R 보타 큰 수의 색상은 노란빛의 빨강이 되고 5R보다 작은 수의 색상은 보랏빛의 빨강이 된다. 각 색상환의 마주 보고 있는 색상은 보색관계의 색상이 된다. 현재 표준색표집은 실용성을 위해 기본색상을 4등분하여 모두 40색상으로 만들었으며 각 색상마다 명도별, 채도별로 배열한 같은 색상 면을 한 장씩으로 구성한 40장의색상 면으로 이루어진 색표집.

 

먼셀벨류(Munsell Value)인 명도(V) 축은 무채색에서 검정(Bk)을 0으로 흰색(W)을 10으로 하여 11단계로 나누고 있으나 이상적인 완전한 검정색과 흰색은 현실적으로 얻을 수 없기 때문에 1.5에서ㅕ 9.5까지의 번호를 붙여9/~1/이 사용된다. 무채색을 표시하기 위해 무채색(NOrmal)의 머리글자를 따서 N1, N2, N3 … 로 표시한다. 이 축을 그레이 스케일이라 한다.

 

먼셀크로마(Munsell Chroma)로 불리는 채도(C)는 중심으리 무채색 축을 0으로 하고 수평방향으로 차례로 번호가 증가한다. 번호가 크면 채도가 증가하지만 색상에 따라서 가장 채도가 높은색의 번호는 다르다. 채도는 가로로 1,2,3,4 … 14와 같이 순차적으로 강하게 설정하여 /1, /2, /3, …과 같이 기호로 나타낸다.

 

먼셀기호를 표시할 때에는 색의 표시는 색상, 명도, 채도 순으로 표시하여 HV/C의 기호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5Y7/10이라고 기록되어 있을 때에는 색상은 5, 명도는 7, 채도는 10이라는 것이고, ‘5Y7의 10’

이라고 읽는다.

 

5. 색채 대비와 조화

1) 색채대비

어떠한 색이 다른 색과 함께 놓일 때 색채 간의 차이를 느끼고 다른 색의 영향을 받아 다소 틀리게 보이는 현상을 색채대비라고 한다. 모든 색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 다른 색이 인접해 있을 경우 서로의 영향으로 색상, 명도, 채도 등이 실제와 다르게 지각된다.

 

(1) 동시대비

동시대비는 어떤 색이 주변의 색의 영향을 받아 본래의 색과는 다르게 보이는 현상으로 실제의 색과 지각되는 색이 다르게 나타난다. 동시대비는 색상, 명도, 채도를 모두 다르게 지각하도록 하는 상대적인 시각현상으로 시선을 동시에 한점으로 고정시키려고 하는 색채지각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동일한 색이 각각 다른 배경색에 놓일 때 모두 다른색으로 지각된다.

[색상대비]색상이 다른 두 색을 동시에 인접시켜 놓았을 경우 두 색이 서로의 영향으로 인하여 색상차가 크게 나는 현상으로 조합된 색에 의해 실제의 색과는 달라 보인다. 조합된 색의 색상환의 위치에서 동떨어진 색일수록 서로의 색상은 강해 보이며 1차색에서 멀어질수록 색상대비는 약해 보인다.

[명도대비]

명도가 다른 두 색을 인접시켰을 때 서로의 영향으로 밝은 색은 더욱 밝아 보이고 어두운 색은 더욱 어두워 보이는 현상을 명도대비라 한다. 색의 배경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현상으로 명도가 다른 색을 조합했을 때 명도가 높은 색은 보다 높게 느껴지고 명도가 낮은 쪽은 보다 낮게 느껴지는 효과로 조합한 색의 명도 차가 클수록 명도대비 현상이 크게 나타난다.

[채도대비]

다른 두색이 인접했을 때 서로의 영향으로 채도가 높은 색은 더 높아지고 채도가 낮은 색은 더욱 낮아 보이는 현상을 채도대비하 한다. 어떤 색의 주위에 그것보다 선명한 색이 있으면 그 색의 채도는 원래 가지고 있던 채도 보다 낮게 보이는 현상이며 채도차가 클수록 채도 대비의 효과는 크게 나타난다. 채도대비는 유채색과 무채색 사이에서 더욱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보색대비]

색상대비 중 보색이 되는 색상 사이에 나타나는 대비효과를 보색대비라 하며 두 색이 서로 영향을 받아 본래의 색보다 채도가 높아지고 선명해지며 서로 상대방 색을 강하게 드러내 보인다. 보색대비는 서로의 색을 방해하지 않고 가장 순수하고 생기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색료의 경우 두 색을 혼합할 때 검정이나 회색이 되는 경우 보색이라 한다.

[면적대비]

색채의 양적 대비로 동일한 색이라도 면적이 커지게 되면 명도가 채도가 증가되어 더욱 밝고 채도가 높아져 보이는 현상으로 면적이 커질수록 색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반대로 면적이 작아지면 색은 명도와 채도가 낮아지게 된다. 면적대비의 특성은 어떠한 대비효과라도 변화와 강약이 가능하다. 따라서 면적대비는 비례대비라 할 수 있다.

 

(2) 계시대비

색상을 순서를 정하여 연속적으로 시간차를 두고 보면서 각각 색이 보이는 변화로 음성잔상과 유사한 현상이며 먼저 본 색의 잔상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흰색 바탕 위에 빨간 색지를 놓고 얼마 동안 보다가 빨간색지를 치우면 순간적으로 심리보색인 청록색이 나타난다. 한 가지 색을 계속 보고 있으면 시신경의 자극으로 색의 영향을 받아 5초에서 10초간의 잔상반응이 일어 난다.

 

(3) 연변대비

두 색이 인접해 있을 때 경계면이 더욱 뚜렷하게 보이는 현상으로 어떤 두 색이 대비되었을 때 경계선 부분에서 명도가 밝아지거나 채도가 높아지는 현상이다. 두 색이 상반된 성격을 띠고 있을 때 나타나는 강한 대비 효과로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이 접하는 경계면에서 일어난다.

 

(4) 한난대비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이 대비되었을 경우, 서로에게 영향을 주어 한색은 좀 더 차갑게 난색은 좀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중성색은 한색과 대비되었을 경우 차갑게 느껴지고 난색과 대비되었을 경우에는 따뜻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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